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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모르겠네요. 정말..
by 최효준 at 09/06 관심을 받고 싶어서 햇던.. by 구슬아빠 at 09/06 윗글 바보강의석...정.. by 설마 at 09/06 ㅋㅋㅋ 그냥 웃지요. by blur at 09/06 어쨌거나 강의석 씨. 정.. by 서민엄마 at 09/05 메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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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9월 21일
![]() Artist : Röyksopp Genre : Electronic Röyksopp. 로익숍, 로익솝 어떻게 읽어도 괜찮습니다. 로익솝은 노르웨이 출신 2인조 그룹입니다. 토르뷔요른 브룬탈란드Torbjørn Brundtalnd와 스베인 베르제Svein Berge 두 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이저 데뷔는 2002년으로, 앨범명은 'Melody A.M. - Wall of Sound' 입니다. 노르웨이 출신이지만 가장 큰 인기를 끈 곳은 영국이었습니다. 당시 영국 평론가들이 북유럽발 아발란치에 비유할 정도의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그룹입니다. 영국 내 앨범 판매량도 50만 장에 이르렀고, 전 세계적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하여 데뷔 앨범만으로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데뷔 앨범의 성공을 바탕으로 'Basement Jaxx'와 'Moby'의 투어에 참여했었고, 런던 서머셋 하우스Somerset House에서의 열광적인 이틀간의 콘서트, 그리고 마침내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Glastonbury Festival에 참여하는 영광을 얻습니다. 마지막으로 MTV Europe Best Music Video Award에 'The Streets', 'Coldplay', 'Felix Da Housecat'과 함께 노미네이트 됩니다. 맨 위의 사진은 당시의 모습입니다. 이 후 유명한 아티스트들과의 공동 작업에 다수 참가했고, 지금은 명실상부 최고의 일렉트로니카 듀오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긴 공백기를 지나 드디어 2005년 7월 4일. 대망의 새 앨범 'The Understanding'을 발매했습니다. 이 앨범은 지나치게 대중적인 사운드를 추구하여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이런 평가는 너무 높았던 기대탓이지 실제로 앨범의 퀄리티가 떨어진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대중적인 사운드 추구로 느껴지는 이유 '에릭 사티Eric Satie'나 '프란시스 레이Francis Lai'의 영향을 받아 펑크와 일렉트로닉 소울을 적절히 결합한 이 듀오의 곡은 다운 템포지만 스테이지에서 추기에도 좋습니다. 클럽을 가기 곤란하시다면 캄캄한 집 안에서 할로겐 조명에만 의지하여 몸을 흔드셔도 좋습니다. 자신들의 음악을 사이케델릭 일렉트로니카라고 말하는 로익솝의 말처럼 몽환적이고 북유럽 특유의 쨍한 느낌이 비트에 맞춰 몸을 흔들 때 특이한 느낌을 가져다줍니다. 이런 느낌은 의외의 아티스트덕에 익숙하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기록한 '타투t.A.T.u.' 의 음악을 기억하신다면, 그 음악의 그루브와 로익솝의 것을 비교해 보는 일도 나쁘지 않습니다. 즐겨 듣는 곡들은 'She's So', 'Eple', 'Triumphant' 정도입니다. 간략하게 각각의 감상을 달아보자면 이렇습니다. She's So : 어두운 바알간 조명 아래서 몽환적인 느낌에 빠져있는 기분이 듭니다. 달콤한 숨소리와 여러 성적 키치들이 결합된 분위기가 듣는 이의 몸을 가볍게 휘감습니다. 'Eple' : 국내 한 화장품 회사의 cf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적이 있는 곡입니다. 희미하게 볕이 들어오는 늦은 오후, 게으르게 느껴지는 비트와 함께 누워있는 기분이 드는 곡입니다. 들을 때 기분에 따라서 수다쟁이 소녀들이 옆에서 나지막하게 속삭이는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Triumphant' : 신보 The Understanding의 첫 곡으로 베토벤 월광 소나타의 아르페지오를 거꾸로 연주하며 시작하는 피아노 반주에 점점 앰비언트 색을 입히고, 더 두터운 비트로 감싸가는 진행은 환상적입니다. 곡이 끝나면 자신들의 음악적 성취를 Triumphant하고 있다는 자아도취적 느낌이 듭니다. 로익솝의 곡들에는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캄캄한 밤에 로익솝 앨범을 틀고 비 오는 가을 거리를 바라보시면, 예전에 느껴보지 못한 말로 표현하기 힘든 생경한 기분이 방 안을 가득 채우고 있음을 느껴보실 수 있을 겁니다. Rationale for Music ( http://rationale.egloos.com ) --------------------------------------------------------------------- 제 블로그의 어느 부분이라도 이 글의 원저자인 'Rationale' 의 서면 허가 없이는 '서류적 전재와, 사진을 포함하여 현재와 향후 개발될 전자적 혹은 기계적 기술을 사용한 어떤 형태로의 상업적 이용' 을 금지합니다. No part of the Rationale's postings may be used for your commercial usage in any form or by any means, electronic or mechanical, including photocopy, recording or any information storage now known or to be invented, without permission in writing from 'Ration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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